안녕하세요. 짠그랑 입니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급여만로는 생활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인도 부업으로 하기 좋은 일을 찾아봤습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소개합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장점
1. 간단한 가입절차
2. 가입 당일 시작 가능
3. 시간활용
4. 운동 (도보 및 자전거 선택 시)
쿠팡이츠가 아닌 배민을 먼저 시도했었는데, 교육과 가입절차 등 복잡해서 포기했습니다.
간단하게 가입하고 당일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 초심자를 위한 이벤트를 통해 동기부여를 해준다는 점에서 쿠팡이츠가 배민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수입 공개 및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활용 방법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어플을 다운 받고 가입 진행 시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등 배달 수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생각하며 자전거를 선택했습니다. 전기자전거도 아닌 제 심장과 다리로만 움직이는 자전거입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시작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정산되어 입금됩니다.
정산일정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됩니다:)
* 첫째날(2023.02.15 ~ 02.21)
2/15(수)
배달 3건: 13,205원
생애 첫 배달 보너스: 20,000원(2건 완료 시_자전거)
2/16(목)
배달 4건: 14,620원
첫 배달 미션: 6,000원 (총 18건 33,000원 미션)
2/17(금)
배달 5건: 17,070원
첫 배달 미션: 12,000원 (총 18건 33,000원 미션)
2/20(월)
배달 3건: 12,655원
총 수입: 92,397원 (세금(3.3%): -3,153원)
첫 주는 첫배달 미션으로 일주일에 18건 배달에 성공하면 33,000원을 추가로 주는데, 저는 퇴근 후 운동겸 한시간 정도 배달했으며 오래하지 않았습니다. 평균 1시간에 3~4건 정도 하게 되는데, 적어도 3건은 해야 1만원 이상을 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저시급 이상을 벌기 위해서는 1시간에 3건을 꼭 해야 합니다.
가끔 길을 잃거나 배달 가는 길의 사정에 의해 시간이 늦춰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음식도 식고, 평점도 낮아지고, 수입도 줄어들기 때문에 잘 아는 동네 위주로 배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달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매주, 월마다 이벤트가 있으니 참여 후 조건을 맞춘다면 수익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첫째주 이후에는 생각보다 많은 건수를 해야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포기했습니다.
배달이 본업이신 분들한테는 유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평균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하루 평균 9시간 정도 해야 미션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주말 제외, 평일 퇴근 후 1시간 배달을 하면 1주일에 평균 5만원정도 수입이 생깁니다.
평균 배달료는 3~4천원이지만, 간혹 할증이 붙는 경우 5~6천원이기 때문에 2건만 해도 1만원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금액이 큰 건은 거리도 멀기 때문에 도보배달이나 자전거(전기자전거 제외)는 체력소모가 큽니다.
배달 시 주의할 점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등 모두 해당하는 문제지만, 자전거일 경우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아닌 차도를 이용할 때도 있기 때문에 차가 지나갈 때 마다 자전거가 휘청일 때가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헬멧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밤에 이동하는 경우 자전거에 손전등을 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배달을 하다보면 밤에는 길이 어둡기 때문에 핸드폰의 손전등 기능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시야의 확보와 안전을 위해서라도 손전등을 달아야 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어플을 깔고 배달 시작 시 바로 배달 건이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퇴근 후 6시 부터 배달 시작으로 변경했을 때, 평균 10~30분 정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나 자동차일 경우 먼 거리도 문제가 없겠지만 자전거일 경우 픽업지에서 배달지까지 평균 20분 이내의 거리를 배정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약이 있는 만큼 바로바로 배달이 잡히지는 않습니다.
세금신고 문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스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에 대한 세금신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나중에 소득세 폭탄을 맞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을 것 같아요.
쿠팡이츠 수입은 3.3%(원천징수세액)를 제외하고 입금됩니다. 따라서 쿠팡이츠에서는 사업소득으로 신고하기 때문에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저처럼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경우 근로소득+사업소득을 신고하게 됩니다.
저처럼 23년에 신규로 시작하는 경우는 24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됩니다.
소득이 적은 경우 합산을 해도 소득세 부담이 적지만, 금액이 큰 경우에는 부담이 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인의 소득에 따라서 장부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무사사무실에 맡겨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 2,400만원 미만이라면 자진신고 및 고지분 납부해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소득이 많아짐으로 인해 소득세, 보험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가입방법 및 사용방법

1. 구글 PLAY 스토어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검색
https://eatscourier.app.link/bcUvTAPuWxb
2. 어플 확인 후 다운
3. 회원가입 진행
초대코드: LUUDGBY8
초대코드 입력 후 일주일 이내에 배달 한건 하면 1만원 추가 적립됩니다.
가입하는 방법은 어플 다운 받고 초대코드 입력 후 순서대로 진행한다면 어렵지 않게 가입이 됩니다.
가입 후 어플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쿠팡이츠 메뉴얼 참고)











끝으로,
즉각적으로 수입을 확인 할 수 있는 부업으로
쿠팡이츠 배달 추천합니다.
다만, 본인이 길 눈이 어둡다면
투입한 시간과 노력 대비 수입이 적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또한, 배달을 시작을 클릭해도
바로 배달이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시간에 대한 손실이 발생합니다.
주말, 휴일 제외 회사출근하는 날 한시간씩 꾸준히 한다면
하루 점심값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월 20만원 정도로 적게 잡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같습니다.
이 일을 통해 큰 돈을 벌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하는 대신 밥값을 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나 배달 위치에 따라 하루 수입이 정해지기 때문에,
어떤 날에는 한시간을 해도 최저도 못 버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간단하게 용돈 벌기에 좋지만,
투자하는 시간대비 큰 수익을 가져다 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이용한다면 좋은 부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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